[한국뉴스저널]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가 관내 농촌 복지사각지대 희망가꾸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8일 대전면 남모씨댁 주택이 매우 낡아 난방 및 도배 장판이 필요한 수혜자 집을 찾아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구이동 및 환경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집고쳐주기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다솜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비와 지방비로 재원을 구성해 진행되며, 담양은 6가구가 선정됐다.
담양군새마을회는 협력업체 봉사단체로 11월말까지 나머지 5가구에 대해 읍면 수혜자 집수리시 해당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 가구 정리 및 집 주변 청소를 통해 봉사에 참여한다.
김종수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담양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