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저널]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하반기 평생교육강좌’136개를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유아 대상 ▲손놀이와 동화구연 등 책놀이 4개, 초등학생 대상 ▲인문독서, ▲교과과정 연계 독서, ▲마음챙김 독서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교과 속 어휘 쏙쏙! 문해력 쑥쑥! 등 2개, 성인 대상 ▲세계 미술관 여행, ▲기초 영어회화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력 파닉스·영어회화 등 2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영화와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클래식과 나누는 우아한 수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유아 대상 ▲오감을 깨우는 그림책 놀이 등 3개,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 인사이트 등 4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논어 강독, ▲화가의 미술관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아 대상 ▲그림책 생각 놀이(3기) 등 4개, 초등학생 대상 ▲ 디지털 놀이터 등 5개, 성인 대상 ▲‘몽실언니’슬로우 리딩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서부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유아 대상 ▲신나는 그림책 놀이 등 8개,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을 배우는 책읽기 등 4개, 성인 대상 ▲수학쌤의 인문학 북콘서트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두류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원리 등 3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쉼,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마음을 두드리는 그림책 함께 읽기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수성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등 8개, 성인 대상 ▲단테 '신곡' 함께 읽기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달성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아 대상 ▲(엄마랑 아빠랑) 마음 튼튼 책놀이터 등 5개, 초등학생 대상 ▲책으로 떠나는 한국사 여행 등 4개, 학부모 및 성인 대상 중학생 대상 ▲DGIST 대학생 멘토와 꿈꾸는 과학 멘토링 등 2개▲(내가 먼저 배우는) 챗 GPT와 생성 AI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유아 대상 ▲Fun Fun 영어 그림책 등 4개, 초등학생 대상 ▲스토리가 있는 코딩 등 2개, 성인 대상 ▲감성글쓰기: 시로 표현하는 나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에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별 누리집에서 대상, 내용, 운영 방법, 일정 등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김칠구 관장은 “하반기에도 도서관이 준비한 다양한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독서와 배움을 일상 속에서 누리며, 보다 깊이 있는 성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