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저널] 담양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도배 장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면협의회(회장 이갑식)와 대덕면협의회(회장 이흥윤)는 23일과 26일 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가구 2가정을 선정 벽지와 장판교체, 가구정리, 집안 청소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원을 받게 된 정모(84세) 할머니는 “곰팡이가 슬어 퀴퀴한 냄새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추석 전에 새마을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만 군협의회장은 “새마을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